[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트남 최대 기업 빈그룹은 자회사 빈스마트가 미국 퀄컴과 협력해 첫 차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을 생산해냈다고 밝혔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빈그룹은 이날 성명을 내고, 빈스마트의 첫 5G 스마트폰 모델명이 'V스마트 아리스(Aris) 5G'이며, '스냅드래곤 765' 5G 모듈과 퀀텀 보안칩을 탑재했다고 알렸다.
6.39인치 수퍼 아몰레드(AMOLED)와 8기가바이트(GB) 램(RAM), 4000mAh 배터리 용량을 지원한다.
회사는 시장 출시일이나 생산량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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