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103번, 104번 확진자(일곡중앙교회발 감염)와 접촉한 30대 여성(북구 용봉동)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116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16번 확진자는 일곡중앙교회 신도로 지난달 28일 광주 일곡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여성은 지난 4일 발열과 기침 등 유증상을 보였으며 5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 중인 남편과 자녀 2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총 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누적확진자는 116명이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