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8일 업무협약…선별검사·예방교육 공동 진행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시니어클럽이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해 치매인식개선 활동과 교육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된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 보건소 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0.07.08 goongeen@newspim.com |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이날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내에 있는 세종시니어클럽에서 권근용 보건소장과 이도현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세종시니어클럽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치매선별검사 협력, 치매예방교육과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세종시니어클럽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지난 달 22일 이수했다.
권근용 세종시 보건소장은 "치매극복은 지역사회 구성원들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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