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공채, 역량·PT·임원 면접 모두 화상으로 진행
[서울=뉴스핌] 구혜린 기자 = 롯데면세점은 2020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면접을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입사원 공채 면접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 및 지원자들의 감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언택트(untact·비대면) 면접 방식을 도입했다.
[사진=롯데면세점] 2020.07.09 hrgu90@newspim.com |
롯데면세점의 이번 상반기 정기 공채는 역량 면접, PT 면접, 임원 면접 등 모두 화상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오는 8월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인재 채용 방식에서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향후 경력직과 계약직 채용에도 언택트 면접 방식을 도입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경영지원부문장은 "언택트 면접 방식 도입, DT·IT 인재 상시 채용 등을 통해 인재 채용에서도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다가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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