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라안일 기자 = 충남 서산시, 아산시, 금산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들은 모두 해외입국자다.
충남도는 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13일 밝혔다.
충남 183번째 확진자는 서산에 거주하는 40대다.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스핌DB] 2020.07.13 rai@newspim.com |
지난 11일 해외에서 입국했으며 당일 검체를 채취하고 다음날인 12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증상은 없었으며 어머니와 자신을 차량에 태워다 준 동료 등 2명과 접족했다.
충남 184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해외에서 들어와 다음날 아산시보건소에서 감사를 받고 확진됐다.
접촉자는 없으며 중부권·국제1 생활치료센터가 있는 우정공무원교육원에 입소해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충남 185번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해외에서 들어온 40대다.
입국 당일 검사에서는 음성반응을 보여 지난달 3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해제를 하루 앞 둔 지난 12일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소 예정이다.
접촉자는 없으며 가족 3명은 예방적으로 검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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