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수원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1명이 다쳤다.
자료사진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0.07.17 zeunby@newspim.com |
1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8분 수원시 장안구 영복여고 앞에서 그랜저 차량이 주정차 중인 차량 4대 및 보행자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보행자 3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카니발 탑승자 10대 청소년 4명 등 8명이 경상을 입었다.
그랜저 운전자 A(53·남)씨는 음주운전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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