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여름이불 후원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일 서울 문래동 소재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여름이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DGB금융그룹에서 무더위 극복을 위해 진행하는 'DGB 블루 윈드(Blue Wind)'에 동참하고자 실시했다.
박용희 하이투자증권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 박영숙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장(왼쪽) [사진=하이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준비한 후원금 200만원을 삼계탕 200봉과 여름이불 105채 구매 용도로 기부했으며 전량 영등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달된다.
특히 해당 물품은 혹서기 더위와 열대야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맞춤형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사장은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보되는 가운데 특히 무더위에 힘드실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하이투자증권은 DGB금융그룹 내 모든 계열사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GB Blue Wind'는 DGB사회공헌재단 소속 동행봉사단에서 매년 혹서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진행해 온 'DGB 사랑의 복삼계탕' 행사의 새로운 이름으로 사회공헌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go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