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 3대가 추돌해 14명이 다쳤다.
부산 동구 초량동 영주 로터리 인근 중앙대로에서 시내버스 3대가 추돌해 14명이 다쳤다.[사진=부산경찰청] 2020.07.26 news2349@newspim.com |
25일 오후 10시50분께 부산 동구 초량동 영주 로터리 인근 부산역 방향 중앙대로 3차로에서 시내버스가 서행 중이던 다른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충격으로 튕겨나간 시내버스가 앞서 가던 또 다른 시내버스와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4명 중 1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승객을 병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30여분간 일부 구간이 정체됐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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