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운영하고 있는 TV시정알림 서비스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KT인터넷TV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시정알림 서비스는 소통행정 실현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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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TV시정알림 화면.[사진=삼척시청] 2020.07.27 onemoregive@newspim.com |
디지털 정보 접근이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경로당에 통신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시정정보와 분야별 생활편의 정보룰 제공하고 여가활동과 자녀, 가족, 친지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특화된 경로당 시정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삼척이 고향인 출향민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채널로도 운영할 방침이다. 채널번호는 #4837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TV를 통한 실시간 시정정보 전달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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