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3시반부터 한국전통문화전당 2층 공연장에서 전북지역 고등학교 졸업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교육 홈커밍데이'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지역에서 혁신고, 일반고,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들이 전북교육을 통해 성장한 자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다양한 현재의 고민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도교육청 SNS를 통해 신청 받았다.
전라북도교육청 전경[사진=전북도교육청] 2020.07.27 lbs0964@newspim.com |
이번 행사는 광주대 3학년 황채영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 발표마당에서는 '5인 5색, 나에게 전북교육이란'을 주제로 공주대 1학년 심찬미씨, 한국기술교육대 3학년 김태흥씨, 한국교원대 1학년 문세희씨, 캐논코리아 근무 한효빈씨, 전북대 2학년 이치현씨 등이 발표에 나선다.
2부 나눔마당에서는 교사음악동아리 '세시봉'의 축하공연, 참가자들의 현재 고민을 나누는 '공감토크, 터놓고 말해요', 김승환 교육감의 희망메시지가 이어진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