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통합신공항의성군유치위원회(위원장 신시호, 의성군유치위)가 27일 오후 서울 국방부 청사 앞에서 펼침막 시위를 갖고 "공동후보지 선정을 위한 대책 마련과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 의성유치와 주민들은 성명을 통해 "통합신공항은 의성군과 군위군의 생존을 위한 마자막 희망의 불씨이자 대구경북의 백년대계"라며 "민주적 절차에 따라 정당하게 결정된 공동후보지를 통합신공항 이전지로 확정 발표하라"고 촉구했다. 유치위는 앞서 이날 오전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 문제 해결에 문재인 대통령이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사진=의성군] 2010.07.2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