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창원시, 시민참여단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심사 참여

기사입력 : 2020년08월06일 14:29

최종수정 : 2020년08월06일 14:29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6일 실시하는 '2020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심사에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6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2020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1차 심사[사진=창원시] 2020.08.06 news2349@newspim.com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8일부터 '모두가 행복한 GenderCity, 여성친화도시 창원'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양성평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 5분 이내의 동영상 형태의 콘텐츠 분야로 마감일까지 총 28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6일에 진행하는 1차 심사에서 시민참여단 6명과 소관부서 직원 3명인 총 9명의 심사위원이 10개 이내의 작품을 선별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외부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정해 평등 주간인 9월초에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관공서, 공공기관, 행사, SNS 등 홍보에 이용되며,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심사에 시민참여단이 직접 참신한 아이템과 콘텐츠를 작품을 선별해 시민의 입장에서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쉽게할 수 있는 작품이 시상될 수 있도록 심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