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6일 실시하는 '2020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심사에 창원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한다고 밝혔다.
6일 창원시청에서 열린 2020 창원시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1차 심사[사진=창원시] 2020.08.06 news2349@newspim.com |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8일부터 '모두가 행복한 GenderCity, 여성친화도시 창원'을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양성평등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한 5분 이내의 동영상 형태의 콘텐츠 분야로 마감일까지 총 28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6일에 진행하는 1차 심사에서 시민참여단 6명과 소관부서 직원 3명인 총 9명의 심사위원이 10개 이내의 작품을 선별할 예정이며, 오는 24일 외부전문가의 2차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정해 평등 주간인 9월초에 시상할 계획이다.
당선작은 관공서, 공공기관, 행사, SNS 등 홍보에 이용되며, 시민들에게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심사에 시민참여단이 직접 참신한 아이템과 콘텐츠를 작품을 선별해 시민의 입장에서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쉽게할 수 있는 작품이 시상될 수 있도록 심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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