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에서 구례군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고 12일 밝혔다.
광양시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구례 수해복구 현장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사진=광양시] 2020.08.12 wh7112@newspim.com |
이날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 회원 27명은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구례군 병방마을의 7가구를 찾아 못쓰게 된 전자제품과 가구를 처리하고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정리, 물청소 등을 도우며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서현필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구례군민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딛고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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