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전주 한옥마을 일원에서 잼버리 국가대표가 '천년의 숨결을 따라 스카우트에 빠지다'를 주제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관련 지역 홍보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잼버리 국가대표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선발한 홍보대사로 초등 6학년부터 고3까지 총 72명으로 구성됐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8.14 lbs0964@newspim.com |
이번 홍보활동은 지역사회의 중심지인 전주 한옥마을에서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잼버리대회를 홍보하고 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우리 지역 탐사를 통해 애향심을 고취하고 추적과 기호를 바탕으로 한 미션 해결 체험으로 스카우트 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홍보활동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8~12명이 한 팀을 이뤄 8개 보/반으로 운영되며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경기전과, 오목대, 한벽당 등지에서 팀별로 집결해 진행한다.
또한 주제에 맞는 사진촬영, 판소리배우기, 전통 보물찾기, 원어민 길안내, 활쏘기, 전통놀이, 잼버리 주제로 시쓰기, 사물놀이 배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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