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민생당 부산시당은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민생당 부산광역시당 사무실에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사진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사진전 포스터[사진=민생당 부산시당] 2020.08.14 news2349@newspim.com |
민생당 부산시당이 주관하고 김대중부산기념사업회가 후원하는 이번 추모 사진전은 '영원한 청년, 김대중 대통령'이라는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18일 오전 11시 추모 및 오프닝 행사 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를 주최한 배준현 부산시당 위원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해 전세계가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김 전 대통령의 혜안과 리더십을 거울 삼고자 사진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끝없이 도전하는 김 전 대통령의 청년 정신을 느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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