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60여 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호계리 일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수해 복구 현장 [사진=청주서부소방서] 2020.08.17 cosmosjh88@newspim.com |
의용소방대는 이날 침수피해를 당한 주택과 비닐하우스에서 토사 등 이물질 제거, 물품 세척 및 정리, 주변 환경정리 등을 했다.
한 의용소방대원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염병선 서장은 "자신의 일처럼 나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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