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기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전경. [사진=수원시] 2020.07.27 jungwoo@newspim.com |
18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날 장안구 조원1동에 거주하는 70대 A(수원-131·외국인) 씨, 권선구 고색동 거주 60대 B(수원-132) 씨, 영통구 원천동 거주 40대 C(수원-133) 씨, 광주시 오포읍의 50대 D(수원-134) 씨가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고 격리 입원했다.
이중 C씨와 D씨는 감염경로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집단발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머지 확진자에 대해서는 시 보건당국에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수원시에서는 현재까지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6명이 '사랑제일교회' 집단 발생과 관련있는 감염으로 추정됐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