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근무가 늘고 제한적 등교가 이뤄지는 등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각종 IT기기 수요가 증가 추세다. 그 중에서도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최근 언택트 트렌드가 확산되며 그 기능과 역할이 재조명되고 있다.
교육업계도 AI스피커 콘텐츠 제공 확대에 나섰다. 윤선생은 19일 홈스터디 브랜드와 기초영어 브랜드 '초통영' 등 자사 학습 앱을 SK텔레콤 인공지능 AI스피커 누구네모(NUGU nemo)에 탑재해 콘텐츠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자녀의 일상 생활 속 파고든다"...교육업계, 학습 콘텐츠 이용 채널 확대. [사진=윤선생] 2020.08.19 jellyfish@newspim.com |
윤선생 영어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누구 네모'는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최신 AI스피커로, 보고, 듣고, 말하는 기능을 활용해 집중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음성 제어를 통해 보다 편리한 학습을 돕고, JBL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윤선생만의 인공지능 반복 훈련과 영어 소리 학습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윤선생은 신규 및 기존 학습 회원을 대상으로 자사 브랜드 학습이 가능한 '누구 네모(NUGU nemo)' 최저가 할인 프로모션을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윤선생 관계자는 "최근 언택트 트렌드 확산으로 AI 스피커 이용이 증가하고, 기존 탑재된 다양한 생활 편의 기능들이 재조명 되면서 비대면 학습, 돌봄 등 새로운 역할까지 기대되는 모습"이라며 "우리 일상에 한발 더 다가선 AI 스피커를 적극 활용한다면 가정 내에서 아이가 보다 쉽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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