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하고 이중 1명은 '화성시자원화시설' 미화원으로 밝혀져 해당 시설이 폐쇄됐다.
경기 수원 영통보건소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수원시] 2020.08.19 jungwoo@newspim.com |
24일 수원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자원화 시설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인 40대 남성(화성시 봉담읍 거주·수원 170)이 수원 확진자와 식사 등으로 접촉해 영통구 선별진료소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화성시는 해당 시설을 폐쇄하고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영통구 영통3동 살구골 진덕·서광·성지·동아 아파트에 거주하는 10대 2명(수원-171·172)이 가족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확진자와 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통구 영통2동 벽적골 8단지 두산·우성·한신 아파트 거주 40대(수원-173)와 관외 거주인 화성시 오산동의 30대(수원174)가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