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 수원 영통구에서 가족간의 전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경기 수원 영통구 보건소의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수원시] 2020.08.19 jungwoo@newspim.com |
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망포1동 동수원자이 1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수원-164)의 가족 3명이 이날 확진됐다.
이 가족은 40대 (수원-167), 70대 (수원-168), 10세 미만 아동(수원-169)으로 이들은 164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족의 최초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시 보건당국은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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