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지원과 노지채소 생산기반 구축 등 2021년도 시설원예분야 지원사업을 오는 9월 7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단동 또는 연동 비닐하우스 시설 구축을 지원하는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 사업은 통합 마케팅 조직과 3년간 출하약정을 맺은 원예재배 농가가 대상으로 지원 단가는 단동 2만2000원/㎡, 연동 9만6000원/㎡ 이다.
무주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8.26 lbs0964@newspim.com |
스프링클러 자재, 여과기, 물탱크 등 관수·관비 시설을 지원하는 노지채소 생산기반 구축사업도 통합 마케팅 조직과 3년간 출하약정을 맺은 노지채소재배 농가가 대상이다.
기존 사업대상자 중 출하약정 이행율이 80% 미만자, 원예유통사업 포기 후 3년 미경과자, 같은 사업을 완료 후 2년 미경과자는 제외되며, 고구마와 감자 콩 등 식량작물 역시 노지채소 생산기반 구축사업에서 제외된다.
이들 사업은 봄철 가뭄 등 자연환경에 상대적으로 노출된 노지채소의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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