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평가기관 유웨이는 인터넷 포털 서비스 업체인 네이버와 온라인 비대면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로 입시 일정이 지연되고,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부분의 설명회가 취소되고 있다.

특히 이번 입시설명회는 서울 및 지역의 주요 대학 등 전국 대학의 입학처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2021학년도 입학 전형 안내와 대비 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설명회가 취소된 상황에서도 입시와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입학처 담당자들과의 비대면 상담과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 입시 상담 서비스를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은 "수험생들의 입장에서도 시·공간적으로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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