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법안·ICT법안·예결산심사·청원심사소위 구성
조승래·박성중·변재일·허은아 의원이 각 소위 위원장으로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원자력분야를, 박성중 미래통합당 의원이 정보통신방송분야를 맡게 됐다.
과방위는 2일 오전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이 소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최기영(왼쪽 두 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상혁(왼쪽)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최기영 장관, 한상혁 위원장, 양승동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김명중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2020.09.02 kilroy023@newspim.com |
과방위는 과학기술원자력법안심사소위,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 예산결산심사소위, 청원심사소위원회까지 총 4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의 위원장은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의 허은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조승래 의원은 "야당 의원과 소위에서 충분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통해 과학 기술과 원자력 안전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중 의원도 "앞으로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는 국회 방역조치에 따라 장내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회의장 입장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세정제 사용이 권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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