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훈 본부장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위해 소방력을 집중할 것"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소방본부가 2일 119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
세종소방본부 긴급상황판단회의 [사진=세종시] 2020.09.02 goongeen@newspim.com |
이날 회의에서 강대훈 본부장은 가용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와 119신고 폭주에 대비한 비상 수보대 조기 가동,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최소화, 현장 활동 시 안전 수칙 준수 등을 지시했다.
강 본부장은 "이번 제9호 태풍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태풍에 대비해 안전한 곳에서 기상특보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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