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진보당에 의해 열린 미군 장갑차 추돌사고 재발방지 촉구 기자회견에서 손 팻말을 들고 있다. 지난 8월30일 경기도 포천 미9군 로드리게스 사격장 인근 영로대교 위에서 달리던 SUV차량이 앞서가던 미군 장갑차를 들이받아 차량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효순-미선이 사건’ 후속대책(장갑차 운행 시 조명 부착한 호위차량 앞뒤 동행) 위반한 미군장갑차 추돌사고 책임자 처벌과 주민들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0.09.04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