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청사 내 2층 시장실 옆 시민의 방을 리모델링해 '위 카페(We Cafe)'로 새 단장 했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모두의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위 카페(We Cafe)'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이라는 민선 7기 시장 공약사항의 소박한 실천으로 마련됐다.
경기 안성시는 청사 내 2층 시장실 옆 시민의 방을 리모델링해 '위 카페(We Cafe)'로 새 단장 했다고 4일 밝혔다.(왼쪽 세번째 김보라 안성시장)[사진=안성시청]2020.09.04 lsg0025@newspim.com |
시는 당초 시장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대기실이었던 시민의 방을 모든 시민과 직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휴게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카페 내에 다양한 서적을 비치해 북카페의 기능도 가지고 있으며 소모임이나 회의 장소로 활용 하는 등 다양한 소통·공감의 장소로 운영 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 분들이 편안하고 친근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위 카페(We Cafe)가 더 나아가 시민과 공무원간 소통 창구 역할을 해 시정참여로 확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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