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지영봉 기자 = 보성군은 7일 김철우 군수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벼 흑·백수' 피해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군수와 김경열 보성군 의회 부의장, 이동현 전남도의원이 잦은 태풍으로 벼 흑·백수 피해를 입은 조성면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 설명을 듣고 벼 흑·백수 피해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동현 도의원(좌측2번째)과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원이 현장 점검을 하고있다. [사진=보성군] 2020.09.07 yb2580@newspim.com |
흑백수 현상은 출수기 강풍으로 이삭이 검게 변색되거나, 수정이 되지 않아 이삭이 하얗게 변하는 현상이다.
군은 9월 12일까지 관내 외 지역의 흑·백수 피해 상황을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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