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10일 오후 통합 행복일자리 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대합농공단지 내(대합면 대합공단길 34)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한정우 창녕군수와 이칠봉 창녕군의회 의장, 윤병국 창녕군 상공인협의회장, 대합농공단지 기업대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판 제막과 간소한 기념행사로 이루어졌다.
한정우 창녕군수가 10일 통합 행복일자리 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0.09.10 news2349@newspim.com |
일자리 지원센터에는 취업상담사 2명과 일자리발굴단이 상주해 구인·구직자 발굴 및 매칭데이 운영, 청년 및 신중년 기업 맞춤형 취업상담, 영세기업 구직자 모집 대행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에 일자리 지원센터가 이전해 ㈔창녕군상공인협의회, 기업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의 인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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