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현장 PT발표는 안포맘 운영자 류정화 대표운영자가 진행한 영상자료 제출로 대체됐다.[사진=평택시청]2020.09.11 lsg0025@newspim.com |
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맘카페 구성원들과 '민선7기 시민출범 위원회'와 '보조금 심의위원회', 시민협치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공공서비스 연결을 통해 '삶이 변하는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나의 시민사회를 만드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하듯이 오랜 기간이 걸리는데 안포맘의 경우 그 지역의 어려움을 공론화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시도 '내 삶이 변하는 지역의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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