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10일 지역 내 마스크 생산업체인 ㈜한국생활건강·㈜피디티 등 9개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생활건강과 피디티는 회사를 직접 찾아 협약을 맸었고 나머지 7개사는 서류 교환형식으로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10일 지역 내 마스크 생산업체인 ㈜한국생활건강·㈜피디티 등 9개사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생활건강을 찾아 협약식을 맺고 있다.(왼쪽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사진=평택시청]2020.09.10 lsg0025@newspim.com |
송탄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은 최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등록공장 애로사항 의견수렴 중 다수의 기업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수급 부족을 호소하고 있어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장소 및 지역 내 기업 등에 마스크를 우선 적으로 공급해 기업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게 됐다.
김이배 송탄출장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업체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러한 자발적 상생의 협력이 모이면 이번 코로나19 위기는 반드시 조기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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