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비대면 방식 여러 진로체험활동 제공
[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초·중·고 학생 약 86만명을 대상으로 '2020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0 서울진로직업박람회 홈페이지 구성/제공=서울시교육청 wideopenpen@gmail.com |
그동안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3만5000여명의 학생에게 진로체험, 진로상담 등을 통해 미래 직업 변화에 대비한 맞춤형 진로설계 등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진로직업박람회는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온라인 진로직업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특히 △박람회 부스 전시관 △유명인의 진로특강 △실시간 상담의 3개 영역 중심으로 박람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직업박람회 공모전 작품전시, 체험키트 활동, 특성화고등학교 진학정보, 실시간 게시판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16일부터 학교별 단체신청 또는 개별신청할 수 있다.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