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빈집관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소유자와 관리자의 자발적 신청을 위한 '농촌빈집은행'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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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의성군청 전경. 2020.09.16 lm8008@newspim.com |
16일 군에 따르면 의성군은 지난해 빈집관리프로그램인 '농촌빈집은행'을 구축하고, 1차 전수 조사를 통해 840여동의 빈집 데이터를 등록했다.
이에 따라 각 읍면에 '농촌빈집은행' 홍보 현수막과 전광판 자료를 게시하고, 의성군청 홈페이지 메인에도 해당 내용을 띄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빈집은행의 내실 있는 데이터 구축으로 귀농·귀촌 등 각종 사업에 활용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빈집 정비를 시행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도 확보하기 위해 주민들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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