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18일 오전 10시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의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확진자가 5명이 나왔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시에 따르면 타 시도 거주자인 직원 1명이 이달 16일에 처음으로 확진됐으며 오늘 오전까지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같은 팀 직원을 포함한 접촉자 20명의 검체를 채취했으며 첫 확진자와 양성으로 나온 4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16명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이날 오후 건물로 드나드는 직원들. 2020.09.18 alwaysam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