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영종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시승 차량이 전복돼 일가족 3명 등 4명이 다쳤다.
21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BMW 드라이빙센터 내 트랙에서 A(25)씨가 몰던 BMW 시승 차량이 펜스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차량에 타고 있던 초등학생 등 일가족 3명이 다쳤다.

다행히 이들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직원 A씨가 몰던 시승 차량이 트랙 인근 펜스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 과실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시승 과정에서 벌어진 사고인 만큼 동승자들의 부상 정도가 경미하다면 자체 보험 처리로 끝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