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한전원자력연료 TSA플랜트가 고용노동부의 공정안전관리(PSM) 이행상태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21일 한전연료에 따르면 TSA플랜트는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원자력연료용 피복관 제조공장으로 2009년 상업 가동한 이래 사업장 내 근로자의 안전과 인근 주민의 안전과 환경 피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한전연료는 지난해 논산 소재 NSA플랜트가 PSM S등급을 받은 데 이어 이번 TSA플랜트의 S등급 획득으로 모든 피복관 제조시설의 수준 높은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전원자력연료 TSA플랜트 전경[사진=한전연료] = 2020.09.21 memory4444444@newspim.com |
공정안전관리제도는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 권위의 평가 제도로 공정안전자료, 공정위험성평가서, 안전운전지침서 및 비상조치계획 등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활동을 평가한다.
정상봉 사장은 "안전경영체계 고도화를 '2020년도 CEO 10대 핵심과제'로 삼고 전 임직원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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