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적극행정으로 감사·징계 면제받은 사례 수록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인사혁신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노력한 19개 적극행정 사례를 담은 '2020 위기 속에 빛난 적극행정 이야기'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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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례집에는 중앙부처·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뿐 아니라 적극행정으로 감사나 징계를 면제받은 사례도 담겼다.
또 사례집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민간 협력을 통해 국민 안전을 확보한 적극행정 사례도 분야별로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방역체계 고도화, 의료체계 강화, 민생회복 등이다.
황서종 인사처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일수록 기존 사고방식의 틀을 깨는 공무원들의 적극행정이 절실하다"며 "이번 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징계나 감사에 대한 심리적 두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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