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부산공장 조업을 중단한다.
르노삼성은 재고 증가에 따른 생산량 조절 목적으로 부산공장 가동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업하는 동안 르노삼성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 유럽 수출 물량 생산을 위한 설비 추가와 보수 작업도 이뤄진다.
르노삼성은 지난 23일 XM3를 '르노 뉴 아르카나(New ARKANA)'라는 이름으로 유럽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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