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내수면에 인접한 어촌 지역의 인프라를 확충해 지역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강마을 재생사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용역 착수 후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분석결과를 토대로 진안군 내륙어촌 사업 추진방향을 최종 보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9.28 lbs0964@newspim.com |
어촌뉴딜 300 강마을 재생사업은 어촌이 보유한 핵심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내륙어촌 통합개발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간 소외된 내륙어촌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쇠퇴해가는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 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어촌뉴딜 300사업 및 내륙어촌 재생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되는 사업이다"며"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공감하고 수렴해 사업내실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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