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공공건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일까지 '세종시에서 좋은 집짓기'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공건축 교육과정'은 시설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부의 직무교육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2부 교양강좌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2부 교양강좌 강의 부문이다.

오는 10월 16일 송복섭 행복도시 공공건축가의 '공공건축의 미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세종시에 대해 살펴보고, 집짓는 과정에 대한 정보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한다.
강의는 10월 23일 행복도시 및 조경, 10월 30일 행복도시에서 좋은 집짓기1(한옥), 11월 6일 행복도시에서 좋은 집짓기2(단독주택), 11월 13일 내 집짓는 과정 등 총 5개로 구성돼 있다.
세종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9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온라인 신청 주소)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이메일(kkpath@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일반 시민들에게 행복도시 세종시와 건축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oongee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