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까지 관심 있는 세종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 공공건축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9일까지 '세종시에서 좋은 집짓기' 온라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공건축 교육과정'은 시설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부의 직무교육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2부 교양강좌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2부 교양강좌 강의 부문이다.
좋은 집짓기 온라인 강의 홍보물 [사진=행복청] 2020.10.04 goongeen@newspim.com |
오는 10월 16일 송복섭 행복도시 공공건축가의 '공공건축의 미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세종시에 대해 살펴보고, 집짓는 과정에 대한 정보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한다.
강의는 10월 23일 행복도시 및 조경, 10월 30일 행복도시에서 좋은 집짓기1(한옥), 11월 6일 행복도시에서 좋은 집짓기2(단독주택), 11월 13일 내 집짓는 과정 등 총 5개로 구성돼 있다.
세종시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9일까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온라인 신청 주소)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이메일(kkpath@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석 행복청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일반 시민들에게 행복도시 세종시와 건축에 대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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