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투자은행 모간스탠리가 펀드매니지먼트 업체인 이튼밴스를 약 70억달러(약 8조675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튼밴스의 주주들은 주당 현금 28달러25센트와 더불어 모간스탠리 주식 0.5833주를 받게 된다.
이번 인수 가격은 이튼밴스 주식의 7일 종가에 38%의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다.
이 소식에 뉴욕증시 개장 전 이튼밴스의 주가는 55달러79센트로 36.3% 뛴 반면 모간스탠리의 주가는 2.6% 하락했다.
모간스탠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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