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종합2보] 법원 '한글날 집회 금지' 집행정지 4건 잇달아 기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자유민주주의연합 신청, 심문기일 없이 기각 결정
법원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 미칠 우려 크다"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법원이 자유민주주의연합의 한글날 도심 집회 관련 집행정지에 대해서도 별도의 심문기일 없이 기각하면서 보수 성향 시민단체의 관련 사건 4건이 연이어 거부당했다.

서울행정법원 12부(홍순욱 부장판사)는 8일 자유민주주의연합이 서울남대문경찰서장과 서울특별시 중구청장을 상대로 낸 옥외집회금지통보에 대한 집행정지 사건을 기각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주변에 집회 방지를 위한 펜스가 설치돼 있다. 한글날에는 방역당국과 경찰의 금지 방침에도 집회와 차량시위가 강행될 상황에 대비해 도심 주요도로 곳곳이 통제된다. 2020.10.08 yooksa@newspim.com

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으로 집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는 손해를 입게 되더라도 그 효력을 정지할 경우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안종화 부장판사)도 이날 최인식 8·15집회참가자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이 서울특별시장과 서울종로경찰서장을 상대로 각각 제기한 옥외집회금지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신청인의 주장과 같이 신고된 집회에 1000명이 온다고 해도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며 "감염병 확산은 자명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대위의 방역 계획은 구체적이지 않고 빈틈없이 준수될 수 있다고 보기도 힘들다"며 "집회 금지로 달성하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라는 공공복리는 신청인이 집회의 자유를 행사하지 못하게 돼 입을 불이익에 비해 우월하다"고 판단했다.

법원은 우리공화당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 대해서도 같은 취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김국현 수석부장판사)는 같은 날 이들이 서울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낸 한글날 집회 금지 처분 집행정지 신청을 심리한 후 기각 결정을 내렸다.

한편 한글날인 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가 열릴 경우 지하철이 주변 역에서 정차하지 않도록 교통 통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한글날 집회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될 우려가 있어 광화문 인근 지하철역 4곳에서 열차가 무정차로 통과하도록 하고 출입구를 폐쇄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역사는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 5호선 광화문역 등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한글날 경찰의 교통 통제 상황에 따라 도심을 운행하는 총 57개 노선 시내버스를 임시로 우회하는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