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바디프랜드는 이태리산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La Cloud)'가 수면공학을 적용한 전동침대 '파라오 모션케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라오 모션케어'는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소속 전문의들이 수면과 관련된 의학 논문에 근거해 약 1년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개발됐다.
평소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컨디션에 따라 총 6가지 '원터치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리모콘 버튼 터치 한 번으로 각 프로그램별 최적화된 각도로 자동 전환되는 편의성을 갖췄다.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침대로 수면건강 케어한다"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 출시. [사진=바디프랜드] 2020.10.13 jellyfish@newspim.com |
원터치 모드는 수면 공학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일례로 '숨 편한 모드'는 호흡을 편안하게 하는 동시에 수면 효율을 높이는 각도로 설계돼 숙면을 이끈다. 또 '속 편한 모드'는 상체를 살짝 높여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경우 느껴지는 불편감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침대 각도로 구현했다.
이 외에도 ▲허리 편한 모드 ▲다리 편한 모드 ▲Zero G 모드 ▲메모리 모드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압력센서 탑재 및 잠금 기능, 플레이트 헤드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헤드 틸트 기능 등으로 편하고 안전한 고품격 모션베드를 완성했다.
라클라우드 관계자는 "파라오 모션케어는 수면 공학을 적용해 각 모드별 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모션베드로,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을 위한 라클라우드의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면테크를 통한 헬스케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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