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남원시가 만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백신 유통과정에서 상온 노출이 의심돼 일시 중단됐던 독감 국가무료예방접종 사업이 품질 검사를 모두 거친 후, 나이별 순차적으로 접종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독감 무료에방접종 모습[사진=남원시청] 2020.10.14 lbs0964@newspim.com |
남원시의 국가무료 접종대상은 △만 13~18세(10.13~) △만 62세 이상 어르신은(10.19~)이며 위탁 병의원과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위탁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 가능한 △만 60~61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인 남원시민은 11월 2일부터 해당 증빙서류를 지참, 방문하면 무료접종 가능하다.
남원시민의 경우 보건소 유료접종은 11월 2일부터 접종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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