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로 진광식 부여군의장·김정섭 공주시장·김돈곤 청양군수 지명
[부여=뉴스핌] 송호진 기자 = 충남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가 지난 13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보건의료, 돌봄 등 대면 노동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응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부여군]2020.10.14 shj7017@newspim.com |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는 상황에서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환경미화·운송·배달업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응원코자 시작됐다.
노박래 서천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의 위험과 두려움 속에서도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필수노동자 여러분을 응원한다"며 "노동자 여러분이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박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김정섭 공주시장, 김돈곤 청양군수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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