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다음 해 3월 개관예정인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양동 행복주택 상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2층, 연면적 504㎡ 규모로 1층에는 회의실. 2층에는 놀이실, 교육실, 안전체험실,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경기 안성시청[사진=안성시청] lsg0025@newspim.com |
주요시설로 놀이방 및 놀이 체험실 같은 영유아들이 신나게 놀이하고 경험하는 공간과 지진, 화재, 생활안전을 체험하는 안전체험실을 조성한다.
신청자격은 정부출연 연구기관, 보육관련 비영리법인이나 단체 등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에 전문성 있는 위탁 운영자를 선정해 맞춤형 육아지원 전문기관으로 부모들의 육아 관련 고충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유아들의 사회성과 창의성 개발에 도움을 주는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아이들이 자라기 좋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시 직영으로 지난해 9월에 개관한 죽산면에 위치한 동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도지역에 아이러브맘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