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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점 대비 42%↓ '빅히트', IPO 시장에 찬물...투자 심리 '꽁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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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단물 빠졌다"... 투자자들, 관망 전망
9월 이후 상장 공모주, 성적 기대 못 미쳐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기업공개(IPO) 대어' 빅히트가 상장 후 이틀 연속 하락하며 공모주 시장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앞선 대형 공모주들의 성적 부진에 '빅히트 쇼크'까지 더해지며 연말 공모주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빅히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29% 빠진 20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상장과 동시에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 기록)했던 주가는 이틀 만에 최고가(35만1000원) 대비 42.88% 하락했다.

빅히트 주가 변동 추이. 2020.10.16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빅히트가 연말 공모주 시장에서 최대 관심주였던 만큼 상장 직후 뛰어든 투자자들은 크게 동요하고 있다. 네이버 종목토론 게시판에는 이틀 만에 4만 여건이 넘는 게시글이 등록됐다. 글쓴이 대부분이 주가 하락에 피해를 본 투자자들이다.

상장 직후 매매해 수익을 낸 공모주 투자자들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개인투자자 윤모(남·32)씨는 "따상상(이틀 연속 상한가)은 못가도 따상으로 마무리할 줄 알았는데 공모주 단물이 다 빠진 것 같다"며 "당분간 공모주 투자는 쉬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공모주 시장의 이상 징후는 지난달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지난 7월 SK바이오팜이 상장 직후 3연상을 기록해 20만 원대까지 터치했지만 이후 주가가 13만 원대까지 떨어지며 공모주 거품 논란이 일었다.

지난달 상장한 카카오게임즈도 한 달 만에 '반토막 주가'로 전환했다. 최근 게임주에 대한 조정이 진행되고 있고, 보호예수에 묶였던 기관 투자자들의 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주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과열됐던 공모주 열풍이 이성을 찾으면서 뒤늦게 IPO에 나선 중소형 업체들이 직격타를 맞았다. 지난달부터 16일까지 상장한 기업 11곳(스팩 제외) 가운데 비비씨·박셀바이오·원방테크·넥스틴 등 4곳은 시초가부터 공모가를 밑돌았다.

올해 IPO가 재개된 지난 6월 이후 공모주들의 시초가가 대부분 공모가의 100~200% 사이에서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시작부터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이다.

[그래픽=홍종현 미술기자]

상장을 앞둔 대형 공모주 관련주로 투심을 모았던 종목들도 최근 공모주 기대감이 꺾이며 동반 하락했다. 크래프톤 관련주 넵튠은 지난달 말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후 최근 20% 가량 빠졌고, 카카오뱅크 관련주인 예스24도 최근 연일 하락세다.

연말 IPO를 앞둔 기업들도 침통한 표정이다. 앞서 파나시아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대 이하의 평가를 받자 상장 일정을 취소했다. 퀀타매트릭스는 몸값을 낮춰 코스닥 상장에 재도전한다.

당초 기관들의 투자금이 마르는 연말이라는 점에서 하반기 공모주 시장의 늪이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원래 연말에는 공모주가 흥행하기 어렵다"며 "한동안 국내 증시에 대한 조정도 이어질 예정이라 IPO 시장도 부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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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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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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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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