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기업공개(IPO) '대어'로 주목 받았던 빅히트 주가가 사흘 째 맥을 못 추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현재 빅히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00% 빠진 19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상장 첫 날 약 2분 가량 '따상(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후 상한가 도달)'을 기록했지만 이내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고점(35만1000원) 대비 44% 가량 떨어졌다.
빅히트 주가 변동 추이. 2020.10.19. [사진=네이버금융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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