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만 6개월~만 12세, 임산부를 시작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무료 독감은 만 6개월~만 18세까지와 만 62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원되고 있으나, 영암군은 자체예산을 확보해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만 55세부터 만 61세까지의 군민까지 확대해 보건소(지소, 진료소),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접종 [사진=영암군] 2020.10.19 yb2580@newspim.com |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 등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전화 예약 등으로 접종 가능여부를 사전 확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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