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완도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완도자연그대로미(米)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쌀 소비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했다.
남도의례음식장 이수자인 정금례 강사를 초빙해 약밥, 오곡카스테라, 바나나떡, 바람떡, 쌀 전병 등 쌀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 교육이 이뤄졌다.
쌀로 만든 디저트 [사진=완도군] 2020.10.21 yb2580@newspim.com |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이복선 소장은 "완도자연그대로미(米)와 더불어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교육을 실시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자연그대로미(米)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 오염되지 않은 토양, 미네랄이 풍부한 해풍 등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자연그대로 농법'을 실천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와 미국, 러시아 등으로 수출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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