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도서관이 시인 겸 번역가인 최복현 작가와 함께하는 고전 읽기 특강 '고전 깊이 읽기의 즐거움'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특강은 내달 11일~12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40분 동안 온라인 화상강의로 진행된다.
첨단도서관 고전깊이 읽기의 즐거움 포스터 [사진=광주 광산구청] 2020.10.26 kh10890@newspim.com |
참여 신청은 이달 27일부터 광산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받고, 특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첨단도서관(062-960-8297)에서 한다.
'어린왕자와 깊이 만나는 즐거움', '에로스 심리학' 등을 쓴 최 작가는 특강 참가자들과 고전 '어린왕자', '데미안', '페스트', '죄와 벌'을 깊이 읽는 즐거움을 찾아 나선다.
도서관 관계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강연에 많은 시민의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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